[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탈모치료제에 대한 연구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종근당은 탈모치료제 ‘CKD-498’의 임상 2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여성 안드로겐성 탈모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CKD-498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시험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실시한다.
#노보텍아시아코리아는 혈액암 치료제 ‘H3B-8800’(RVT-2001)의 임상 1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골수이형성증후군, 급성 골수성 백혈병, 만성 골수단핵구 백혈병 국내 환자 20명에서 스플라이싱 조절제 ‘H3B-8800의 안전성, 약동학, 약력학을 평가한다. 시험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진행한다.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한국화이자제약의 항생제 ‘타이가실주’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허가 받았다. 본 기관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항균제 재창출을 위한 ‘타이가실주’의 임상적 약물 사용 효능을 분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