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열기 뜨겁다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 열기 뜨겁다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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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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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개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신약 개발기간 단축과 비용 감소는 물론, 실패 확률도 크게 줄일 수 있어서다.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개설한 ‘AI 신약개발 온라인 교육 플랫폼(LAIDD 2.0)’은 불과 7일 만에 514명의 수강생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중심 AI 신약개발 협력교육(Pharmcolab)’ 수강생 모집도 조기에 마감되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LAIDD 2.0)과 팜코랩(Pharmcolab)은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2019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장형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인공지능 신약개발 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지난 6월 팜코랩 사업 참여를 신청한 11개 기관 중 6개 기관(계절학교 2개소·현장교육 4개소)을 협력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중 계절학교를 운영하는 생명정보학회와 성균관대학교(기초과학연구소)는 교육 정원 50명과 35명을 조기 마감했다. 성균관대학교(8월)와 생명정보학회(9월)는 3일에 걸쳐 AI 신약개발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두 기관은 오는 10월 1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BIOINFO 2022(2022 Annual Conference of Korean Society for Bioinformatics, 대전 KAIST)에서 교육 및 실습과제 수행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교육은 대웅제약, 아이겐드럭, 온코크로스, 피디젠 4개 기관이 선정되어 협력 교육 사업을 수행 중이다.

각 기관들은 △가상탐색(Hit Discovery, 대웅제약), △유효물질(HIT) 발굴(아이겐드럭) △약물 상호예측 모델 구축(온코크로스), △후보물질 발굴(피디젠) 분야의 현장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 기관 또한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BIOINFO 2022 행사에서 성과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열기가 뜨겁다.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열기가 뜨겁다. 사진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수행하고 있는 ‘현장 중심 AI 신약개발 협력교육(Pharmcolab)’ 장면. 

이와는 별도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신약개발에 요구되는 AI 기술 발전과 협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3일 ‘AI신약개발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이날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정례 개최, 민관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 추진, 정부 정책담당자 초청 정례 간담회 개최를 핵심 사업으로 정했다.

신테카바이오, 스탠다임, 디어젠 등 22개 국내 AI신약개발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AI 신약개발 기업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산학연병정 협업 생태계 조성의 한 축을 담당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AI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약개발에 적용하는 AI 기술을 카테고리 별로 나누고, 단계별 AI 기술 피칭 및 파트너링을 통해 신약개발 협업 생태계에 역동성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민간 협력 AI 신약개발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한 대정부 건의 및 소통 활동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신약개발 현장의 기술 수요와 임상 현장의 미충족 수요에 부응하는 연구과제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담당자와의 소통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장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부트캠프 운영, AI 신약개발 백서 발간, 인공지능신약개발포탈사이트(KAICD)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AI센터 추진 업무에도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이랑 협의회장은 “AI신약개발 시장에 활력과 속도감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성장 걸림돌 제거, 협업 생태계 조성, 정부 정책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며 “우리나라 신약개발 AI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AI 신약개발 시장의 공동 현안에 대응해 나간다면 국가적 과제인 신약개발의 속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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