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8일~13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등 임상시험 4건을 승인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인클리시란’(KJX839)의 임상 3b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이전 심혈관 사건 없이 비폐쇄성 관상동맥질환 국내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전산화단층촬영 혈관조영술(CCTA)로 평가한 죽상경화반 진행에 대한 ‘인클리시란’의 효과를 평가한다. 시험은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에서 실시한다.
#로슈는 임상시험 수탁기관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티디를 통해 이중특이성 항체 ‘세보스타맙’의 임상 1b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재발성·불응성 다발성 골수종 국내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세보스타맙’과 병용 투여한 ‘XmAb24306’의 안전성, 약동학 및 활성을 평가한다. 시험은 서울아산병원과 연세대학교의과대학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다.
#코스맥스 파마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몬테레진정’(몬테루카스트나트륨+레보세티리진염산염)의 1상 연구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실시한다. 건강한 성인 36명에서 ‘몬테레진정’과 한미약품의 ‘몬테리진캡슐’의 생물학적 동등성을 평가한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만성 부비동염 치료제 ‘SAR231893’(두필루맙)의 임상 2/3상 시험을 허가 받았다. 비용종을 동반하지 않은 조절되지 않는 만성 부비동염 국내 환자 6명을 대상으로 ‘두필루맙’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시험은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