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헬스케어, 자회사 비보존제약 흡수합병 ... 제약사업 진출
비보존헬스케어, 자회사 비보존제약 흡수합병 ... 제약사업 진출
합병기일 11월 1일 ... 오피란제린과 사업 시너지 기대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2.08.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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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
비보존그룹 이두현 회장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이두현)가 자회사 비보존제약을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비보존헬스케어는 비보존 제약을 2020년 9월 인수했으며, 91.59%의 지분을 갖고 있는 최대주주다. 합병기일은 2022년 11월 1일이다.

이번 합병으로 비보존헬스케어는 본격적인 완제의약품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회사측은 국내에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오피란제린과의 사업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피란제린은 수술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로,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는다. 비보존헬스케어는 비보존으로부터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인 오피란제린주사제 및 외용제의 한국 내 독점 실시권을 획득하여 국내에서 주사제는 임상 3상, 외용제는 임상2상을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두현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오피란제린주사제 국내 임상 3상 결과가 연내에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비보존 제약의 전문화된 제약 생산인력과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오피란제린의 국내 생산 및 판매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비보존제약은 향남제약단지 내 공장 이전 및 오피란제린 주사제 생산 공장 신설 목적으로 작년 6월 평택에 4500평 규모의 신규 공장부지를 매입했으며, 현재 컨셉설계 단계에 있다.

비보존제약의 의약품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향남제약단지 내 공장을 국제규격에 맞는 새로운 공장으로 신설이전하고 자동화 창고도 신축해, 고형제, 연고제, 내용액제 등 현재의 생산 라인을 글로벌 수준의 의약품 생산 및 관리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제조 혁신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보존헬스케어(대표이사 이두현)는 2005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2019년 말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전문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비보존의 계열사로 편입했다. 2020년에는 비보존제약(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을 인수하며 기존 사업 외 화장품 사업을 포함한 제약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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