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USA)’에 참석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 중 하나인 바이오 USA는 미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전 세계 3000여 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바이오 USA에 참석해 관계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파트너링을 논의한다. 올해 행사는 6월 13일에서부터 16일까지(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다.
바이젠셀은 바이오 USA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기간에 ▶세계 최초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치료제인 ‘바이메디어(ViMedier™)’, ▶ 감마델타T세포 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 ▶항원특이살해 T세포 치료제 ‘바이티어(ViTier™)’까지 각 플랫폼 기술에 대한 홍보와 함께 다수의 기업들과 실질적인 파트너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팅을 진행키로 했다.
바이젠셀 김성종 사업개발그룹장은 “최근 글로벌 학회 참석과 발표를 통해 동종면역세포치료제인 바이메디어와 바이레인저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바이오 USA를 포함해 세계 시장의 다양한 무대에서 바이젠셀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빅파마로의 기술수출 등 실질적 성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제약 관계사인 바이젠셀은 올해 상반기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면역학회(AAI)에 참가해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하반기에도 해외 학회 및 컨퍼런스 참석과 발표를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