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IDO/TDO 이중저해제 ‘STB-C017’ 국내 특허 등록
신테카바이오, IDO/TDO 이중저해제 ‘STB-C017’ 국내 특허 등록
 “동물모델에서 면역관문억제제 2종과 병용 시 우수한 항암 효과 보여”
  • 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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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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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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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자사의 AI 플랫폼 ‘딥매처’를 통해 도출한 IDO(indoleamine 2,3-dioxygenase), TDO(tryptophan 2,3-dioxygenase) 이중저해제 STB-C017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STB-C017은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AI 플랫폼인 ‘딥매처’를 통해 발굴해 낸 후보물질로, 암 세포 내부의 면역억제 물질인 ‘키뉴레닌(kynurenine)’을 생성하는 단백질 효소인 IDO와 TDO를 억제하고, 면역세포(T-cell)를 활성화하게 하여 항암 작용을 수행하는 IDO/TDO 이중저해제다.

STB-C017은 동물모델에서 PD-1 계열의 면역항암제와 병용하였을 때 항암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PD-1/CTLA 계열의 기존 면역항암제와의 3중 병용 투여하였을 때에도 종양의 면역 환경을 개선시키고, 투여 받은 쥐 중에서 60% 이상에서 완전관해를 유발시켜 항암 효과를 보여주었다.

면역항암제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 세포를 사멸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로 3세대 항암제로 불리고 있다. 특히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면역관문억제제는 20~30% 내외의 환자에게만 반응하는 한계가 있어 치료 반응률 향상을 위한 병용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을 만큼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STB-C017은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투여 시 항암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있어 병용치료제로써의 잠재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딥매처가 발굴한 STB-C017의 병용 항암 효능 우수성 입증을 통한 국내 특허 등록은 AI 플랫폼인 딥매처의 발굴 정확도와 성능을 보여준 예라고 생각한다”며, “딥매처 플랫폼을 이용하여 STB-C017 대비 약물성이 개선된 후보물질을 발굴하여 초기 비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른 표적항암제 개발도 기대를 가지고 수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테카바이오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가 결합된 AI신약개발 플랫폼 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회사측은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딥매처(DeepMatcher®)와 암 특이항원(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네오-에이알에스(NEO-ARS™) 등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통해 효율적인 신약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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