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3일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증, 생식기포진 감염증의 치료 및 재발성 생식기 포진의 억제제 ‘디스포진정 250mg’ (성분: 팜시클로버·Famciclovir)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디스포진정의 성분인 팜시클로버(Famciclovir)는 바이러스 배출기간을 유의하게 단축하고 생식기포진 병변 치유를 가속화했으며, 대상포진 급성 통증 및 증상 개선 효과가 아시클로버(Acyclovir)와 동등했다”며 “팜시클로버 투여 시 대상포진 후 신경통 기간이 위약 대비 유의하게 짧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Famciclovir는 높은 생체이용률(77%)을 보이고 고령 환자에게 용량조절이 필요 없으며, 생식기 포진 재발 환자가 위약대비 유의하게 적었다고 회사측은 부언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디스포진정 출시를 계기로 피부&비뇨기계 관련 신제품 라인업(Line Up)을 확대하고, 해당분야 및 내과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