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news/photo/202204/326305_198428_1444.jpg)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28~29일) 유방암 치료제 등 임상시험 5건을 승인했다.
한국로슈는 'RO7198574'의 3b상 임상시험을 삼성서울병원과 고려대병원에서 시행한다. 조기 또는 국소 진행성/염증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피하 투여용 '퍼투주맙' 및 '트라스투주맙' 고정 용량 복합제 가정 투여에 대한 환자 선호도를 평가한다.
녹십자는 'MG1113'(항 조직인자계 응고억제제 재조합 인간화 항체)의 1b상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중증 혈우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MG1113'를 피하 투여하고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약력학적 특성을 알아본다. 실시기관은 대구가톨릭대병원과 대전을지대병원이다.
보령은 전립선암 치료제 'BR9012'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승인받았다. 건강한 성인 남성 피험자 40명을 대상으로 'BR9012'와 'BR9012-1'을 비교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분당차병원과 피피씨코리아로 알려졌다.
유니메드제약은 '글리타존정'(피오글리타존염산염)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부민병원과 프로메디스에서 시행한다. 피험자 34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글리타존정'과 대조약인 셀트리온제약의 제2형 당뇨 치료제 '액토스정'(피오글리타존염산염)을 비교 평가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접합부암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리보세라닙'과 '파클리탁셀' 병용 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연구한다. 실시기관은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한림대성심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