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은 인천성모병원 교수, 수술후 발생 급성 신손상 예측 알고리즘 개발 착수
윤혜은 인천성모병원 교수, 수술후 발생 급성 신손상 예측 알고리즘 개발 착수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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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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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윤혜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윤혜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대한신장학회 2022년도 협동연구 지원사업 책임연구자로 선정됐다.

대한신장학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신장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협동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윤혜은 교수는 ‘Clinical Data Warehouse(CDW)를 활용한 수술 후 급성 신손상의 발생 및 장기적인 신장의 예후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로 전국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다기관 임상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윤 교수는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7개 병원(인천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의 빅데이터 플랫폼인 ‘Clinical Data Warehouse(CDW)’를 기반으로 전신마취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신손상, 급성 콩팥질환 및 만성 콩팥병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기계학습법을 이용해 개발한다.

구축된 알고리즘은 인하대병원, 건양대병원, 계명대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의 데이터를 이용해 외부 검증함으로써 전신마취 수술 후 발생하는 급성 및 만성 콩팥병을 예측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윤혜은 “이번 연구는 임상적으로 전신마취 수술 후 콩팥병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위험도에 따른 선제적 조치를 통해 콩팥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은 물론, 전신마취 수술 후 콩팥병 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장기적으로는 콩팥병으로 인한 입원율 및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신장학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임상진료지침의 근거를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술 후에는 해당 수술 부위가 아니더라도 신체 전반의 기능이 떨어지는데, 드물지만 대표적인 것이 바로 ‘콩팥 손상’이다. 전신마취 수술을 하는 동안 발생하는 △체액량 저하 △혈관저항성의 변화 △심박출량의 저하 △수술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혈중 호르몬의 변화 △신장으로의 혈액 공급 저하 등이 콩팥 기능의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 환자의 기저 신장 상태, 기저질환, 약물 등에 의해서도 콩팥 손상이 촉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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