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백신도 들어올까” ...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노바백스 백신도 들어올까” ...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SK바사가 위탁 생산 맡고 기술 이전 받아

주요국 승인 늦어졌으나 싱가폴 허가 획득
  • 정민우
  • admin@hkn24.comm
  • 승인 2021.11.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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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들이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을 검수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직원들이 안동L하우스에서 생산되는 코로나19 백신을 검수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정민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 생산 협력 관계에 있는 미국 노바백스(Novavax, Inc.) 백신이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주요국 승인을 얻을 전망이다.

26일 코스피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오후 2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2만 4000원(9.41%) 오른 27만 9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모회사인 SK케미칼 주가도 같은 시간 5500원(3.77%) 오른 15만 1500원이다.

이날 노바백스 백신이 싱가포르 당국으로부터 잠정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지난 24일(현지 시각) 승인을 신청한지 이틀 만이다. 노바백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각 지역별로 단백질 재조합 기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을 위탁 생산(CMO) 하기로 한 협력사를 두고 있다.

주요국 승인이 늦어지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전망에도 불확실성이 있었다. 하지만 싱가포르 허가를 얻으면서 이 같은 우려를 일부 걷어낸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mRNA 백신 플랫폼을 제외한 바이럴 벡터, 합성항원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이달 발표에서 향후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CMO 사업의 확장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노바백스·아스트라제네카 백신 CMO 경험을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에 사용되는 바이럴 벡터 CMO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바이럴 벡터는 3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CAR-T 세포치료제' 등 유전자 조작이 동반되는 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핵심 원료다.

흥국증권 이나경 연구원은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 생산(CGT CDMO)은 아직 임상 초기 단계의 파이프라인이 많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아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백신 CMO 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백신 생산 기지인 안동공장 L하우스는 현재 100% 가동되고 있다. 또한 2024년 초까지 생산 시설 증축을 마치면 현재 생산 중인 바이럴 벡터 백신뿐만 아니라 mRNA 백신 등 다양한 백신 CMO로 고객을 다변화 할 수 있다. 

SK증권 이달미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으로 크게 하락했으나 노바백스가 영국, 인도, EU, WHO 등에서 허가 신청을 완료, 허가를 기다리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자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GBP510의 성공 여부도 관건이다. 하나금융투자 박재경 연구원은 “우리나라 정부가 국산 백신 1000만 도즈를 구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면서 “국내 공급계약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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