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육아앱 마미톡, '언택트·M&A' 업고 사업확장 속도
임신·육아앱 마미톡, '언택트·M&A' 업고 사업확장 속도
"올해만 60곳 고객병원 추가 확보, 인도네시아 진출 순항"
  • 이슬기
  • admin@hkn24.com
  • 승인 2021.09.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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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임신·육아 정보앱 마미톡이 사업확장 보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마더스다이어리에 이어 영남지역 기반 엘프넷까지 인수했다. 회사측은 인수합병(M&A) 성장 전략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언택트) 트렌드 확산이 맞물려 산부인과 파트너 확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미톡은 1일 산부인과 초음파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엘프넷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엘프넷은 초음파 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영남지역 2위 사업자로 꼽히는 업체다. 지난해 마더스다이어리(법인명 메디앤소프트)에 이은 두 번째 M&A다.

마미톡은 지난해 1월 론칭한 임신·육아정보앱이다. 출시 1년 8개월여만에 마미톡은 200개 고객사, 30만 누적 사용자수를 확보한 1위 업체로 발돋움했다. 적극적 M&A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UX·UI(사용자 환경·경험) 구축 전략이 맞물린 덕분이리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실제 저화질 초음파 영상 서비스가 대부분이던 시장에 마미톡은 FHD(Full-HD)급 화질을 선보인데다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로부터 감수를 받아 신뢰할 수 있는 임신 주수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 초음파 영상 정보에서 벗어나 자체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커머스 기능도 접목했다.

치밀하게 꾸려온 전략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국면에 접어들면서 날개를 달았다. 올해 들어 60여개 병원이 마미톡의 신규 파트너로 합류했다. 감염우려로 종이책자 산모수첩이 모바일로 빠르게 전환되는 트렌드에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마이톡 사용 현황
마이톡 사용 현황

현재 마미톡 자체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월간기준으로 150분만 이상을 소화하는 산부인과에서 마미톡 사용률은 72%에 육박한다. 마찬가지로 올해 출산한 산모 중에서 마미톡을 이용한 비율도 70%대를 웃도는 것으로 회사측은 추정한다.

다른 지표에서도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커머스 부문에서는 최근 누적 주문건수가 2만 7000건에 달했다. 1년 전만해도 1500건 대였던 걸 감안하면 약 18배 가까이 외형이 커진 셈이다. 자체 운영하는 커뮤니티에도 주간 평균 게시글 수 170개, 댓글 2200개가 달릴 정도로 유저 활동이 활발하다.

올해 초 전략적으로 진출한 인도네시아 시장은 순조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지 20개 병원을 파트너사로 신규 확보했다. 연내 50개까지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인근 베트남으로도 사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마미톡 관계자는 "모바일에 익숙한 산모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용자 경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며 "초음파 영상에만 그치지 않고 출산 이후 육아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들도 제공해 산모 편의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외에도 서비스를 론칭해 사업 확장을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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