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셀트리온 견조한 상승 ... 삼성바이오로직스 2일 연속 부진
SK바사‧셀트리온 견조한 상승 ... 삼성바이오로직스 2일 연속 부진
백신‧치료제 개발 모맨텀 ‘꿈틀’ … 의약품‧제약지수 3일째 동반 상승
  • 임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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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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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만원]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증시에서 의약품‧제약‧바이오 관련주의 상승세가 매섭다. 8월 들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스피 의약품지수는 이날 0.84% 오른 19,146.53을 기록했다. 이달 첫 거래일인 2일 3.58% 급등세로 출발한 의약품지수는 3일에도 0.26% 상승을 기록하더니 오늘까지 올라 3거래일 동안 4.68%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틀 연속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달 들어 3거래일 연속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1.70% 오른 셀트리온은 3거래일 동안 6.2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의약품지수 시총 3위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세는 놀라울 정도다. 8월 첫거래일인 지난 2일 15.54% 급등한 뒤 여세를 몰아 3일 3.55%, 4일 3.19% 올랐다. 최근 10거래일 동안 7월 마지막날 0.29% 빠진 것을 제외하면 7거래일 동안 거침없이 상승했다. 10거래일 상승률은 무려 31.28%다.

이날 의약품지수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이연제약이다. 최근 mRNA 기반 백신‧치료제 개발 플랫폼 도입과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가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2.07% 올랐다.

대웅제약(+4.41%), 경보제약(+4.30%)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9개 종목이 상승했다. JW중외제약이 4.80% 하락해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지만 의약품지수에서 하락종목은 10개에 그쳤다.

코스닥제약지수도 1.03% 오른 13,136.92으로 장을 마쳤다. 제약지수도 3일째 오름세다. 티앤엘(+9.32%), 에스티팜(+6.70%) 등 75개 종목이 상승을 이끌었다. 올리패스가 3.36% 내려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으로 기록됐지만 24개 하락종목의 낙폭은 1∼2%대로 크지 않았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도 활짝 웃었다.

이날 코스피는 1.34% 상승한 3,280.3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9120억 원어치를 매수하고 기관도 8734억 원어치 주식을 동반 매수하며 상승폭을 키웠다. 개인은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며 1조 7761억 원 매도했다. 713개 종목이 올랐고 149개 종목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1.14% 오른 1,047.93을 기록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코세스를 비롯해 1062개 종목이 올랐다. 하락한 종목은 266개에 불과했다. 코스닥을 붉게 물들인 것은 외국인의 힘이 컸다. 이날 762억 원어치 매수를 기록한 외국인의 기세에 개인 667억 원, 기관 73억 원 매도세는 힘을 잃었다.

[4일 코스피 의약품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4일 코스피 의약품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4일 코스닥 제약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4일 코스닥 제약지수 내 등락폭 상하위 10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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