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부광약품이 백신 접종 후 해열 및 통증 완화를 위하여 사용하는 자사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제 ‘타세놀’의 시중 공급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17일 헬스코리아뉴스에 “최근 백신접종자가 늘어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공장의 생산역량을 타세놀 제품군에 집중하여 공급속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부광약품에서 제조하는 타세놀 역시 공급을 위한 약국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라 특히 소포장의 경우 공급에 비해 시장의 수요가 월등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부광약품의 타세놀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제제로 무카페인, 무색소 제품으로, 부광약품에서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빠른 증상완화에 집중된 속효성 제품인 타세놀정 500mg과, 빠른 증상완화와 더불어 지속효과까지 있는 이중서방형의 타세놀8시간이알 서방정 2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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