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전국민의 5.9% 백신 접종 완료 ... 1차 접종자 23%
13일까지 전국민의 5.9% 백신 접종 완료 ... 1차 접종자 23%
총 접종건수 1479만 건 중 105건(0.07%)에서 접종오류 발생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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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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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추진단장이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질병관리청]
정은경 추진단장이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국내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제공=질병관리청]

[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전국민의 23%인 1183만 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은 300만 4029명으로, 전 국민의 5.9% 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14일 0시를 기준으로 백신접종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

추진단의 집계결과를 보면 인구대비 접종률은 80세 이상 77.1%, 70대 78.4%, 60대 56.6% 등이다. 

정은경 단장은 “지난달 27일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 1만 3000여 개소)에서 60~74세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14일 0시 기준으로 총 587만 7000명이 접종을 받았다”며 “6월 14일~19일까지 1주일간 사전예약자 약 240만 명에게 접종을 시행하고 6월 19일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5~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806만 9000회 분이 공급되었고, 이 중 698만 7000회 분을 위탁의료기관 1차 접종을 위해 배송 완료했다.

현재까지 494만 6000회 분이 접종에 사용되었고, 204만 1000회 분은 이번 주에 접종될 예정이어서 14일 현재 초과 예약자는 36만 명으로 추정됐다.

정은경 단장은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접종 종료일인 6월 19일까지 초과 예약된 36만 여명은 접종 일자를 조정하여 최대한 기간 내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라며 “지역별, 의료기관별 사정에 따라 사전예약자 중에서 미접종자가 발생할 경우, 7월 초에 모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미접종자에 대해 6월 17일 구체적인 접종일정을 안내하여,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신접종 오류는 13일 0시 기준 총 접종 1479만 건 가운데 105건(0.07%)으로 집계됐다. 접종 오류(105건)는 접종 대상자가 90건(85.7%)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접종 시기(이른 접종) 10건(9.5%), 접종용량 5건(4.8%) 순으로 나타났다. 

정은경 단장은 “접종 오류의 경우, 접종과정에서 의료기관 부주의에서 대부분 발생한 것으로 13일 지자체를 통해 오접종 방지를 위한 긴급안내 조치를 했다”며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접종접수·예진·접종시 접종 대상자, 백신종류, 접종용량을 단계별로 확인하여 접종하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정 단장은 그러면서 “오접종 발생시에는 위탁의료기관은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건소는 경위조사 및 보고, 이상반응이 우려되는 경우(과다, 교차접종 등)에는 피접종자 모니터링 실시, 오접종 재발 우려가 있거나 접종위탁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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