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전립선암 항암제와 췌장암 항암제의 임상시험을 각각 승인했다.
한국파렉셀은 ‘Senaparib’(IMP4297)의 2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도세탁셀’ 치료 후 상동 재조합 복구 유전자 변이가 있는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mCRPC)환자 3명을 대상으로 ‘Senaparib’ 유지 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실시기관은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으로 알려졌다.
한국애브비는 ‘ABBV-927’ 및 ‘Budigalimab’(ABBV-181)의 1/2상 임상시험을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다. 치료받은 이력이 없는 전이성 췌장 선암종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Budigalimab’과 병합하거나 병합하지 않은 채 변헝 FOLFIRINOX(Modified FOLFIRINOX, mFFX)와의 병합요법으로 투여되는 ‘ABBV-927’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mFFX’와 비교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