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신약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그랜드조선 호텔에서 'TWOgethe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TWOgether'는 스타틴과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뉴브릭EH정'의 병용 요법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의미한다.
영남·중부 지역 보건의료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권민정 교수가 '리바로' 연자로 나서 '심혈관계질환 예방효과에 당 대사 혜택까지 갖춘 리바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김태년 교수가 '포괄적인 지질 수치 관리에서 있어 페노피브릭산의 임상적 이점'(Clinical benefits of Fenofibric acid in comprehensive lipid management)을 주제로 스타틴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성지방 치료제 신제품 '뉴브릭EH정'을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태년 교수는 "스타틴과 병용 처방은 스타틴 단독투여 대비 중성지방을 강력하게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잔여 심혈관 위험(Residual Cardiovascular risk)을 줄여 심혈관계 질환 예방 효과를 가져 온다"고 설명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포괄적인 지질 수치 개선을 위한 중성지방 관리의 필요성과 임상학적 이점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JW신약은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수도권 지역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도 'TWOgether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행사장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