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환자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전문단체가 손을 잡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현장의 의약품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관계 단체와 협업, '현장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의약품 수급모니터링 네트워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등 정부기관과,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병원약사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7개 전문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추진사업은 ▲현장 수급모니터링 센터에서 공급부족 발생 신고 ▲식약처의 공급 중단 의약품 정보 주간 단위 공유 ▲공급 중단 대응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수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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