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항혈전제 등 6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1개 품목을 취하했다.
종근당은 항혈전제 '종근당티카그렐러정'의 2가지 용량(60mg, 90mg)을 각각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승인받았다. 이 약물은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이나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환자에게 아스피린과 병용으로 투여 시 혈전성 심혈관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한국휴텍스제약은 제2형 당뇨 혈당 조절 보조제 '터네리아정20mg'을 전문의약품(제네릭, 마더스제약 위탁제조)으로, 동화약품은 폐색전증에 효능이 있는 '리바코르정20mg'(리바록사반)을 전문의약품(제네릭, 삼진제약 위탁제조)으로 각각 허가받았다.
동국제약은 진정제 '동국덱스메데토미딘염산염주사(바이알)'을 수출용 전문의약품으로 허가받았으며 휴비스트제약은 변비약 '에스진정475mg'(방풍통성산건조엑스)을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한편, 테라젠이텍스는 '글리아트연질캡슐'(콜린알포세레이트)의 품목을 취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