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토막소식] 인하대병원, SK와이번스와 소아암·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의료토막소식] 인하대병원, SK와이번스와 소아암·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2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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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민 교수, ‘정밀의료 발전 유공’ 과기부장관 표창 수상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헌민 교수(사진)가 ‘정밀의료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헌민 교수는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닥터앤서의 뇌전증 연구 과제에서 ‘뇌파를 자동으로 정량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개발한 닥터앤서 뇌전증 소프트웨어를 실제 임상진료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하고 해외 확대를 위한 실증사업을 진행한 사항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헌민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뇌파 분석에 대한 기술 개발은 물론, 인공지능을 이용한 소프트웨어의 활성화를 위해 연구와 임상적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정밀의료의 발전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뇌전증 환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상철 교수, 대한면역학회서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박상철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교수(사진)가 최근 개최된 대한면역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상철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과 함께 연구한 ‘알레르기비염과 만성부비동염 환자의 코 점막에서 수지상세포 아형의 발현 양상’을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알레르기비염 및 만성부비동염 환자의 코 점막 속 세포를 검사해 수지상세포 아형의 발현과 특성을 살폈다. 또한 세포 특성과 환자 상태의 연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감작 여부 ▲CT상 염증 점수 ▲혈청 면역글로불린E 수치 ▲호산구 증가 여부 등을 검사했다. 그 결과 알레르기비염과 만성부비동염이 심할수록 수지상세포 아형 중 BDCA-3 아형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박상철 교수는 “BDCA-3 아형의 수지상세포가 코에서 면역을 조절하고 면역 관용을 유발함을 확인했다”며 “알레르기비염 및 만성부비동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치료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인하대병원, SK와이번스와 소아암·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인하대병원이 SK와이번스와 함께하는 ‘행복드림 캠페인’을 통해 소아암 및 희귀유전질환 환아들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행복드림 캠페인은 2015년부터 인하대병원과 SK와이번스가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의 기록에 따라 병원과 선수가 함께 금액을 적립해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캠페인에는 SK와이번스의 선발진을 구축하고 있는 박종훈, 문승원 선수가 참여했다.

두 선발투수의 1승 당 100만원(병원 50만원, 선수 50만원)의 치료비가 조성됐다. 2020년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에서 박종훈 선수가 13승, 문승원 선수가 6승을 기록해 총 1900만원이 모였다. 매해 연말에 개최했던 기부금 전달식과 병원 내 팬사인회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쉬어 간다. 대신 인하대병원은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환아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박종훈, 문승원 두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환아와 그 가족들의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점이 감동스럽다”며 “우리 병원이 꾸준히 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역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불을 밝히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인하대병원과 SK와이번스의 행복드림 캠페인은 박정권 코치, 박종훈 선수, 문승원 선수의 참여로 총 9800만원의 기금이 적립됐으며, 대상자 발굴에 따라 치료비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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