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에 백혈병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나눔 문화 동참과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암을 이겨내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바보의나눔은 ‘사람이 사람 답게 사는 세상’을 꿈꿨던 김수환 추기경의 뜻을 이어 인종, 국가, 종교, 이념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누는 순수 민간 모금 및 배분 전문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바보의나눔이 도움이 가장 절실한 아이들을 선정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제천시에 코로나19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자사 공장이 위치한 충북 제천의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지역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 초에는 코로나19 긴급 구호 활동의 일환으로 2억원의 성금과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여름에는 수해 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쾌척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제일약품의 봉사단체 '나눔의 행복'이 연말을 맞아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3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 및 제일약품 사옥 입주사들과 함께 의류 및 의복과 도서 등을 기부하며 진행됐다.

봉사회는 행사 참여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본사와 각 지점 및 공장 등의 사옥 내에 따로 기부공간을 마련, 행사기간 내 모아진 의류와 의복 및 도서 등을 선별해 총 28박스를 사회적협동조합인 ‘숲스토리’에 전달했다.

제일약품 봉사회 ‘나눔의 행복’은 지주사인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 제일헬스사이언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봉사단체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가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한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온라인 프로그램이 22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초록산타 상상학교는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환아 가족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소원을 비는 드림캐쳐, 루돌프 종이 인형, 피나타 만들기, 선물상자 만들기 등의 수업이 진행됐다. 환아들이 가족들과 함께 수업을 즐길 수 있도록 환아 가정에 수업 키트가 전달됐다. 

 

제넥신이 미국 바이오 전문 투자사 터렛캐피털과 PD-L1 단일 융합 면역억제제인 'GX-P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GX-P1(PD-L1-hyFcTM)’은 활성화된 T세포의 PD-1에 결합해 이를 억제하고 면역반응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면역억제제 후보 물질이다. 제넥신은 뇌졸중과 자궁내막증, 조산증 등을 적응증으로 GX-P1의 개발 및 전세계 판권을 터렛 캐피털에 기술 수출하게 된다. 

계약에 따라 제넥신은 이그렛 테라퓨틱스 총발행 주식수의 5%에 해당하는 보통주 1백만주를 계약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사업화에 따른 세일즈 마일스톤으로 미화 최대 2억 달러(약2,200억원), 서브라이선스 계약이 이루어진 경우 최대 15억 달러(약1.7조원) 규모의 금액을 지급받는다.

 

한미약품이 임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차별화된 방역 조치를 선제적으로 단행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임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자사의 호흡기 바이러스 차단제 '한미콜드마스크'와 비강스프레이 5000여개를 전 임직원에 제공했다. 

한미약품은 올해 초부터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앱을 전 임직원에 배포하고, 앱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해야만 출근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올해 2월부터는 직원 1인당 매주 5개씩 KF94마스크를 지급하기도 했다. 

 

GC녹십자가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 후원'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 기부금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GC녹십자의 후원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성금의 절반인 임직원 기부금은 올 한해 동안 진행된 회사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졌다.

이번 성금은 적십자사를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재난 시 특히 위험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동제약이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의 ‘지속가능개발목표 헬프데스크(SDG Help Desk)’를 통해 개최된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에서 친환경 경영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UN SDGs) 협회 측은 일동제약 및 일동홀딩스의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친환경 제조공정 도입 노력 등이 친환경 책임 사례로 주목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는 UN SDGs 협회의 회원사로 활동하며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일동제약은 해당 협회가 주관하는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및 ‘2020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UN SDGBI) 1위 그룹’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