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토막소식] 휴온스내츄럴,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 출시 등
[제약토막소식] 휴온스내츄럴,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 출시 등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22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온스내츄럴,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 출시

휴온스내츄럴이 이너셋 대용량 유산균 3종을 출시했다.
휴온스내츄럴이 이너셋 대용량 유산균 3종을 출시했다.

휴온스내츄럴이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대용량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너셋 액티브 유산균 3종은 ▲이너셋 액티브 프리바이오틱스 듀얼 ▲이너셋 액티브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 유산균 ▲이너셋 액티브 가세리 모유유래유산균으로, 제품별로 유산균 배합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이너셋 액티브 프리바이오틱스 듀얼'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2종을 배합해 장내 유익균 증대와 최적의 장내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이너셋 포스트바이오틱스 프롤린유산균'은 휴온스내츄럴의 발효 기술로 자체 개발한 사균체 유산균 '포스트바이오틱스 7종'과 유산균의 보호막 역할을 하는 L-프롤린, 프리바이오틱스 등 17종 유산균을 배합한 제품이다. 

'이너셋 가세리 모유유래유산균'은 '락토바시럴스 루테리'와 '락토바실러스 가세리'에 17종의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 L-프롤린 등을 함께 담았다. 

 

디앤디파마텍, 美 FDA에 섬유화 질환 치료 후보물질 TLY012 IND 신청

디앤디파마텍
디앤디파마텍

디앤디파마텍이 미국 FDA에 섬유화 질환 치료 후보물질인 TLY012의 임상1상 임상 시험 계획서 신청을 완료했다. 회사측은 FDA의 심사가 완료되면 내년 초 임상 착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임상 시험 계획서 승인 후 TLY012가 임상시험에 진입하게 되면 디앤디파마텍의 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은 총 10개로 늘어나게 된다. 

TLY012는 지속형 유전자 재조합 휴면 트레일 단백질 의약품이다. 만성 췌장염, 전신 경화증에 대해 각각 작년 9월과 올해 5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디앤디파마텍은 이번 임상 1상을 통해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약물의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대표적인 섬유화 질환인 만성 췌장염, 전신 경화증, 말기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및 간 섬유화증을 각각 적응증으로 하는 3개의 임상 2상을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삼진제약, 사랑나눔 의사사진전 통해 환아 후원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 김신희 지부장이 환아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대구경북지부 김신희 지부장이 환아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

삼진제약이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화상치료가 필요한 환아를 후원했다. 지난 2010년 시작된 삼진제약 의사사진 공모전을 통해 그간 17명의 환아 후원이 이뤄졌다.

'사랑나눔 의사사진 공모전'은 의료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고 난치성 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 의사들이 의료 현장 또는 일상에서 직접 촬영한 작품 사진을 온라인에 전시하고 응모와 우수작을 추천할 때 마다 삼진제약이 기금을 적립, 난치병 어린이 치료를 위해 기부한다. 

이번 17회 의사사진 공모전은 메디게이트, 밀알복지재단과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사진전을 통해 쌓인 적립금은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환아 치료비로 전달됐다.

 

아이씨엠-LG화학, 퇴행성관절염 유전자치료제 라이선스 계약 체결

유전자치료제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아이씨엠과 LG화학이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해 관련 유전자가 탑재 및 삽입된 아데노연관바이러스 벡터 신약 후보물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씨엠은 선급금을 우선 지급받고, 단계별 임상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을 순차적으로 받는다.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 LG화학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아이씨엠은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아데노연관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이하 AAV)를 포함한 바이러스를 운반체로 이용해 각종 퇴행성 질환에 대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다.

ICM-203은 비병원성 바이러스 AAV를 운반체로 이용해 퇴행성관절염의 근본적 치료를 포함한 다수의 적응증에 적용될 수 있는 유전자치료제로 호주와 미국 임상1상 진행을 앞두고 있는 신약후보물질이다. LG화학은 이번 계약으로 퇴행성관절염을 포함한 추가 적응증 확대에 대한 권리도 확보하게 된다. 

 

제넥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구두 발표 공식 초청받아 

제넥신이 내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

올해로 39회를 맞는 JP모건 헬스케어는 매년 초 전 세계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초청해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전략 등을 소개하는 행사로, 공식 초청받은 기업에 한해 구두 발표 기회가 주어진다.

제넥신은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2021년 또 다시 구두 발표 기업으로 초청받았다. 발표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오는 1월 13일 오후 11시 15분이다. 

이번 행사에서 제넥신은 최근 면역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GX-I7(지속형 인터루킨-7)의 사업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차세대 면역치료제로 개발 중인 GX-I7은 현재 다양한 항암제 및 코로나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다. 

제넥신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전략 구두 발표 외에도 해외 투자자와의 일대일 미팅 및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온라인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