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국무총리 표창 수상
지방출신 대학생에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 지원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종근당고촌재단이 '2020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금융기관, 주거복지센터 등 관계단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거복지 사업의 추진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수상단체중 유일한 민간 장학재단으로 지방출신 대학생들에게 무상으로 기숙사를 지원해 청년 주거문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종근당고촌재단은 민간 장학재단 최초로 무상기숙사인 '종근당고촌학사'를 설립해 운영중이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을 시작으로 동대문구 휘경동, 광진구 중곡동, 영등포구 영등포동 등 4개의 기숙사를 운영하며 총 1228명의 지방출신 대학생들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