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고진 과장, 복강경 수술 최우수 연구상 수상
세종병원 고진 과장, 복강경 수술 최우수 연구상 수상
기존 수술 대비 합병증 적은 로봇 복강경 수술

흉터 작아 통증이 적고 장기도 보존 가능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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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혈관외과 고진 과장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혈관외과 고진 과장(사진)이 아시아태평양 로봇 복강경수술학회(ACRLS)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고과장은 이번 학회에서 신장 정맥 종양 수술 시 신장의 기능은 살리면서 혈관 종양만 복강경 수술로 절제해 좋은 예후를 보인 40대 환자 케이스와, 타 병원에서 시행했던 스텐트가 복부 동맥 분지를 막아 복강경 혈관 수술을 시행한 30대 환자 케이스를 발표했다. 

대부분의 혈관 치료는 개복수술과 중재시술로 진행된다. 이 점을 고려했을 때 복강경 혈관 수술은 기존 방식에 비해 흉터가 작아 통증이 적으며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장기도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다. 

고진 과장은 이번 연구로 지난 3일 열린 '2020 아시아 태평양 로봇복강경수술학회(ACRLS;Asian congress of robotic and laparoscopic surgery)에서 비디오 경쟁 부문 최우수 연구상(video session : Best award)을 수상했다.

올해 6차를 맞이한 이 학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로봇, 복강경 수술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회 중 하나다. 올해는 원격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아시아권 의료진의 뛰어난 술기 및 혁신적인 연구에 대한 세계적 석학들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혈관외과 고진 과장은 "소의치병(小醫治病), 중의치인(中醫治人), 대의치국(大醫治國) 이라는 말을 마음속에 새기고 있는데, 작은 의사는 병을 고치고, 평범한 의사는 사람을 고치며, 큰 의사는 나라를 고친다는 의미"라며 "대한민국 혈관외과 의사로서 사명의식을 간직함과 동시에 더욱 큰 의사가 될 수 있도록 늦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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