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영국계 다국적제약사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B간염 치료제 'GSK3228836'의 임상2b상시험을 승인했다.
GSK는 이번 승인에 따라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를 대상으로 'GSK3228836'를 투약하고 이어 페길화 인터페론 알파 2a를 투여하는 방식으로 순차 치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다국가에서 시행되는 이번 임상시험의 전체시험대상자수는 100명이며 이중 10명이 국내 시험에 참여한다. 임상기관은 경북대병원, 고려대안산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차병원, 울산대병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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