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프랑스 제약사로부터 고혈압 신약 기술도입
동화약품, 프랑스 제약사로부터 고혈압 신약 기술도입
BAPAI 계열 '피브리스타트' 국내 개발 및 상용화 권리 확보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0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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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동화약품이 프랑스 제약사인 '퀀텀 지노믹스'(Quantum Genomics)로부터 고혈압 신약을 기술 도입했다.

다수 외신 보도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최근 퀀텀 지노믹스와 '뇌 아미노펩티다제A 억제제'(Brain Aminopeptidase A Inhibitor, BAPAI) 계열 고혈압 치료 신약 '피브리스타트'에 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퀀텀 지노믹스는 동화약품으로부터 1850만달러(한화 약 201억원)을 '업프론트피'(UP-FRONT FEE) 및 마일스톤으로 지급받고, 상용화 이후 두자리수의 판매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동화약품은 '피브리스타트'의 국내 독점적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획득하고, 향후 '피브리스타트'의 글로벌 연구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장필리프 밀론 퀀텀게노믹스 최고경영자(CEO)는 "동화약품과 '피리바스타트' 독점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동화약품과 진행하게 될 임상연구와 '피리바스타트' 상용화를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환 동화약품 대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브리스타트'는 퀀텀 지노믹스가 심혈관계 질환 치료 약물로 개발 중인 혁신신약 후보물질이다. BAPAI는 안지오텐신Ⅱ로부터 안지오텐신Ⅲ을 생성하는데, 안지오텐신Ⅲ는 뇌 RAS의 주요 펩타이드로서 혈압을 조절한다. '피브리스타트'는 BAPAI를 억제해 안지오텐신 III 생성을 차단하면서 혈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퀀텀 지노믹스는 지난 6월 '피브리스타트'의 글로벌 임상3상 시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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