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간질환 치료 영역 포트폴리오 강화
삼일제약, 간질환 치료 영역 포트폴리오 강화
간경변증 개선제 '리박트과립' 딸기향 출시

2년 간 복용시, 간경변증 환자 생존율 33% ↑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0.11.16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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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의 간경변증 개선제 '리박트' 과립 딸기향 

[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이 간질환치료 영역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그 일환으로 최근 분지쇄아미노산(BCAA) 제제인 리박트과립의 딸기향을 출시했다. 기존의 제품에서 향미가 개선된 딸기향을 추가 출시하여 환자들에게 선택권을 넓히고,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리박트과립은 삼일제약이 일본의 제약사인 EA Pharma社(옛 Ajinomoto社)와의 기술제휴에 따라, 1999년 발매한 국내 대표적인 분지쇄아미노산(Branched Chain Amino Acids, BCAA) 제제이다. 이 제품은 간경변 환자들의 혈중 알부민 수치를 정상화 시켜 합병증의 증세를 개선시키며 간암 발생을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2005년 622명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리박트과립을 2년 간 매일 3포씩 복용 시, 간경변증 환자들의 생존율이 33% 높아졌으며 저알부민혈증이 개선되는 결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이 연구에서는 SF-36 questionnaire를 통해 건강과 관련된 자타각 증상에 대한 조사를 하였고 6개월 간 관찰 결과 리박트과립을 섭취한 환자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삶의 질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간질환 전문 학회인 미국간학회(AASLD) 등에서 발표된 바 있다.

이외에 지난 5월 Nutrients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리박트과립을 6개월 간 하루 3포씩 복용한 간경변 환자에서 간 재생의 파라미터인 MELD(Model for End-Stage Liver Disease score)와 CP(Child Pugh) Score가 대조군 대비 유의하게 개선됨을 확인했다. 리박트과립은 또 간경변 합병증의 발생률을 낮췄으며, 특히 복수의 진행 및 악화와 간성뇌증 발생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삼일제약은 1947년 창업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우수한 의약품 생산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간질환 치료제에 특화된 회사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삼일제약은 대표적인 간경변 치료제 리박트 뿐만 아니라, UCDA와 DDB 성분의 복합제인 리비디캡슐, 실리마린 성분인 시슬린연질캡슐, 항바이러스제인 엔페드정/리노페드정을 보유하고 있”며 “임상 3/4상 승인을 받아 시험 진행중인 신약후보물질 비알콜성지방간염치료제(NASH) 아람콜을 파이프라인으로 갖추고 있어 향후 간질환 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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