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향후 경영 전략 발표
이화의료원, 향후 경영 전략 발표
경영진 비롯한 보직교수 인사 마치고 향후 경영 전략 밝혀
  • 헬스코리아뉴스
  • admin@hkn24.com
  • 승인 2009.08.18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성암 이어 이대목동병원 특성화…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 서현숙 원장
이화의료원은 최근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 선임을 비롯해 각 센터장 및 부장단 등 보직 교수 인사를 마무리하고 18일 향후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이화의료원은 이번에 서현숙 의료원장이 2년 임기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연임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작업을 더욱 가속화하는 한편 국내 유일 여자 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123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이화의료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대목동병원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통한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 ▶이대 여성암전문병원, 여성건진센터, 여성암연구소의 시너지 강화로 여성암 분야 차별화된 위상 확보 ▶2010년 하반기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인 서울특별시립 양천메디컬센터의 성공적 개원 ▶제3병원 부지 선정 및 건립 사업 가속화 ▶우수 인재 육성 및 첨단 의료 장비 도입을 위한 투자 확대 ▶차별화된 브랜드 위상 확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은 무엇보다 이대목동병원이 자생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3월 이대여성암전문 병원을 설립해 여성암 분야를 전문화한 데 이어 앞으로는 이대목동병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래 및 병동의 재배치 작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향후 2년 내에 제2의 전문화 영역을 선정해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료 질 향상과 연구 성과를 제고함으로써 이대목동병원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 이대목동병원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여성암을 특화 육성하기 위해 국내 종합전문요양기관(3차 의료기관) 최초로 설립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의 실질적인 경영 성과 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여성건진센터, 여성암연구소와의 시너지를 효율적으로 제고해 여성암 분야 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위상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말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개원할 양천메디컬센터에는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병원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이화의료원이 공공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앞으로 건립하게 될 제3병원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새 병원 부지를 가능한 조기에 확보해 제 3병원을 설립함으로써 이화의료원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국제적인 의료 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늘려 직원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우수 의료진 영입도 적극 추진한다. 다빈치 로봇을 도입해 올해 11월부터 로봇을 이용한 수술을 개시하는 것을 비롯해 향후 지속적으로 최신의 첨단 의료 장비 도입에도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이화의료원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광고 매체를 활용한 온라인,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장으로 재선임된 서현숙 의료원장은 “지난 2년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시간이었지만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병원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국내 유일 여자 의과대학 부속병원인 이화 의료원의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더욱 발전시켜 여성 암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이대목동병원의 특성화 및 양천 메디컬센터의 성공적 개원, 제3병원 설립 등을 통해 이화의료원의 위상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명실공히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의료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컨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