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사장 이기우 17대 국회의원, 이하 보경회)는 보건산업 분야 대한민국 대표 시상제도인, 2009년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이하 보건산업대상) 수상자로 아주대학교병원, 크리스탈지노믹스(주), 영남대학교의료원, 부산광역시,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 등 24개 부문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제3회 시상식은 오는 8월19일(水) 오후 5시, 강남 리츠칼튼 호텔 지하3층 그랜드볼룸에서 보경회 창립 3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보건산업대상은 매년 대한민국 보건산업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기업, 기관, 개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보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과 위상제고, 사기진작의 계기를 마련하여 21세기 선진 보건복지 국가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제정되었다.
심사는 병원, 제약, 식품, 화장품 등 24개 부문별로 경영성과, 기업이미지, 국민경제 기여도 등 3개 항목과 10개 세부심사기준을 마련하여 심사하며, 한동관 관동대 명예 총장을 심사위원장으로, 김조자 前 간호협회장, 문옥륜 에이즈퇴치연맹회장, 양규환 경원대 부총장, 이경호 인제대 총장, 전인구 前 대한약학회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복지부, 식약청, 심평원, 진흥원 등에서 각각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종합대상 복지부장관 표창 대기업부문에 아주대학교병원, 중견벤처기업부문에 한국프라임제약(주), 산업별대상 식약청장 표창 생물의약부문에 크리스탈지노믹스(주), 의료기기부문에 (주)미건의료기, 건강식품부문에 (주)내츄럴엔도텍, 화장품부문에 (주)코스메카코리아, 심평원장 표창 최우수병원부문 전부문에 영남대학교의료원, 강남밝은세상안과, 세란안과, 365MC비만클리닉, 여성메디파크병원, 동해동인의료재단, 동아병원 진흥원장 표창 병원의료부문에 허쉬성형외과, 한방의료부문에 충청북도 제천시, 바이오벤처부문에 (주)씨젠, 유통서비스부문에 (주)신세계푸드, 의료관광부문에 부산광역시, 보건의료정보화부문에 (주)이지메디컴, 특별상 보경회이사장 표창 공공부문에 (사)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윤리경영부문에 (주)글락소스미스클라인, 컨설팅부문에 (주)지디에프아이, 건강보험부문에 LIG손해보험, 올해의보건산업인부문엔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 병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보경회는 이기우 제17대 국회의원을 이사장으로 신언항 전 복지부 차관, 박창일 연세의료원 의료원장, 허일섭 녹십자 부회장, 윤홍근 제너시스그룹 회장을 공동회장으로 하고, 보건산업 관련 정관계 ·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등 각계의 최정상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보건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경제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은 물론, 산업에 접목하고자 창립하였으며, 병의원, 제약, 식품, 화장품 등 분야의 500여명의 CEO 및 임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경회는 매월 장차관급 연사초청 월례조찬회를 기본으로 보건산업인 신년인사회, 정책토론회, 의료산업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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