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환자 5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발생 현황을 공개하고, 전일(20일)과 비교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환자 5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156명이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고 및 관리현황]
구분 |
총계 |
확진환자현황 |
검사현황 |
||||||
계 |
격리해제 |
격리중 |
사망 |
계 |
검사 중 |
결과 음성 |
|||
2.20.(목) 16시 기준 |
13,202 |
104 |
16 |
87 |
1 |
13,098 |
1,860 |
11,238 |
|
2.21.(금) 09시 기준 |
14,816 |
156 |
16 |
139 |
1 |
14,660 |
2,707 |
11,953 |
|
증감 |
+1,614 |
+52 |
0 |
+52 |
0 |
+1,562 |
+847 |
+715 |
새롭게 확진이 확인된 52명의 지역별 분포(신고지 기준)를 보면 대구에서 38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서울(3명), 경북(3명), 경남(2명), 충남(1명), 충북(1명), 경기(1명), 전북(1명), 제주(1명), 광주(1명) 순이다.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된 환자는 39명이다. 이중 대구지역이 33명, 경북과 경남이 각각 2명, 충북과 광주지역에서 각각 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환자는 1명이다. 나머지 12명의 환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관계자는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공개한 21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분포]
구분 |
대구 |
서울 |
경북 |
경남 |
충남 |
충북 |
경기 |
전북 |
제주 |
광주 |
합계 |
소계 |
38 |
3 |
3 |
2 |
1 |
1 |
1 |
1 |
1 |
1 |
52 |
신천지대구교회관련 |
33 |
|
2 |
2 |
|
1 |
|
|
|
1 |
39 |
청도 대남병원 관련 |
|
|
1 |
|
|
|
|
|
|
|
1 |
조사중 |
5 |
3 |
|
|
1 |
|
1 |
1 |
1 |
|
12 |
※ 신고지 기준으로 우선 집계된 현황으로 주민등록주소지 등이 다를 경우 추후 변경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