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내년도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 신임 회장에 강북삼성병원 김성녕 홍보팀장이 선임됐다. 부회장에는 고려대의료원 커뮤니케이션팀 김대희 팀장으로 결정됐다.
협회는 지난 6일 LW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도 하반기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협회를 이끌 회장 및 부회장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2020년도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신임 김성녕 회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한국병원 홍보를 대표하는 협회의 회장이라는 직책을 맡아 그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다”며 “홍보인 역량 강화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협회의 대외적 위상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병원홍보협회는 1996년에 창립돼 병원 홍보에 관한 각종 제도를 연구·발전시키면서 전국 회원 병원 및 홍보담당자 간의 유대강화와 협력관계를 통한 의료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