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조선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찬국 교수는 지난 16일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9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박찬국 교수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 소화기분야 연수를 시작으로 대한소화기학회, 미국소화기학회에서 활발한 학술 활동과 함께 상·하부 소화기질환과 췌·담도 질환을 전문분야로 조선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및 부원장을 역임하며 지역 내 소화기질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박 교수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활발한 연구와 진료, 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6년 창립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소화기 내시경 분야의 연구, 진료, 교육 분야에 현재 8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내시경 분야 각종 지침과 최신 지견을 다루며 국제적인 학회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