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인간에게 있어 하품은 일종의 휴식 같은 것이다. 졸리거나 피곤할때 숨을 길~게 들이 마시고 내쉬는 하품은 그 자체가 긴장완화를 위한 생리현상이자, 에너지다. 체내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해주고 혈액순환을 돕게 되니 기분도 상쾌해진다.
하품은 하고 싶을 때 못하면 몸이 찌뿌둥하고 기분도 좋지 않다. 하품은 역시 우리몸의 건강을 지키는 수호자인 셈이다.
하품은 인간만 하는 것이 아니다. 조류, 포유류, 양서류, 어류까지 거의 모든 척추동물이 하품을 한다. 귀여운 아기부터 동물들의 다양한 하품 장면을 모았다.
#. 아기들은 보통 이렇게 하품을 한다.
#. 그런데 동물들의 하품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하품하는 고양이를 보면, 웃는(^^) 모습 같기도 하고 마치 상대를 조롱하는 듯한 표정도 엿보인다. 아래는 고양이의 하품 장면이다.
#. 고릴라는 하품을 하면 우스꽝스럽다.
#. 원숭이는 어떨까?
#. 나른한 여름. 동물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사자의 하품모습이다.
#. 이런 걸 두고 “개팔자 상팔자”라고 하는 걸까?
#. 족제비의 하품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 기린 하품.
#. 바다사자 하품.
#. 닭 하품.
#. 호랑이 하품.
#. 캥거루 하품.
#. 펭귄 하품.
#. "아휴~ 졸려~" ... 뱀 하품.
#. 갈매기 하품.
#. 표범 하품.
#. 당나귀 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