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로운 당뇨치료제의 임상 성공으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동성제약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지리산 등반대회를 가졌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지난 4일~7일까지 본사 및 계열사 임직원 전원(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4km에 이르는 지리산 종주 등반행사를 개최했다.
새벽 5시 증산매표소을 출발한 이날 산행은 천왕봉(1915m), 장터목대피소, 세석대피소를 걸쳐 벽소령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노고단, 성삼재까지 이어지는 24시간 산악등반으로 진행됐다.
이양구 사장은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지리산 종주를 마치면서 동성인들은 ‘하면된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며 “동성제약은 세계 최고의 염색약 전문기업에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늘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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