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스투데이가 국내 28개 제약사가 공시한 임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임원(사외이사, 감사 포함) 360명 중 해외파는 74명(외국인 1명 포함)으로 20.56%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G생명과학은 전체 임원 20명 중 해외파가 14명에 달했고, 이어 종근당 6명, 한미약품.제일약품 4명, 대원제약 3명, 녹십자.유유.근화제약.삼천당제약.종근당바이오 각 2명, 동아제약.유한양행.부광약품.일성신약.영진약품.광동제약.동화약품.일동제약.삼진제약.삼일제약.보령제약.수도약품.신풍제약.현대약품.삼아제약.서울제약.삼성제약.신일제약.고려제약 각 1명 등이었다.
LG생명과학은 김인철 대표(미국 lllinois대 약리학 석사), 김주형 이사(미 위스톤신대 경제학 박사), 한명호 이사(워싱턴대 경영학 석사), 심창구 사외이사(일 동경대 약제학 박사), 김순기 사외이사(휴스턴대 경영학 박사), 추연성 상무(미 lllinois대 박사), 김명진 상무(미 Clarkson대 화학공학 박사), 정선일 상무(미 보스턴대 법학 박사), 김애리 상무(미 UCSF 약학 박사), 김규돈 상무(일리노이대 생화학 박사), 윤석균 상무(미 Rochester대 화학과 석사), 지희정 상무(미 Purdue대 생화학과 박사), 손웅락 상무(미 Missouri대 화학공학 박사), 김성천 상무(미 Texas A&M대 화학 박사) 등 14명이다.
종근당이 이장한 회장(미국 미주리대대학원 언론학과), 조영관 상무(필리핀 아시아경영대학원), 김준겸 이사(일 구주대학원 생리화학과)와 요시키 시마무라 이사(일 지바대 제약학 석사), 이종윤 사외이사(미국 예일대학원), 김상열 사외이사(미 미주리대학원) 등 6명이 해외파였다.
한미약품은 고성수 사외이사(런던 시티대학교 경영학 박사), 이윤하 상무이사(미국 캔사스대학원 생화학과), 양원석 상무이사(캘리포니아대학원 미생물학과), 김정훈 이사(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약동학과) 등 4명이다.
제일약품은 한승수 회장(미 오클라호마주립대 경영학과), 한성신 사외이사(펜실배니아대 경영학 박사), 변영석 수석연구위원(미 네바다대 박사), 차혜리 이사(미 조지아주립대 약학과 박사) 등 4명이다.
대원제약은 백승호 대표이사(미 남가주대 MBA), 백승렬 부사장(미 조지아대 대학원), 정서영 사외이사(미 유타대 약학과) 등 3명이었고, 녹십자는 허영섭 대표이사(독일 아헨 공과대학원)와 허일섭 대표이사(미 인디애나대 MBA,휴스톤대 경영학 박사) 등 2명이었다.
삼천당제약은 윤대인 회장(미 롱아일랜드대 MBA)와 전형균 이사(미 Nebraska-Lincoln대 박사) 등 2명, 종근당바이오는 강태원 상무이사(옥스퍼드대학원 유기화학 박사)와 장문호 사외이사(앨버타대학원 화학) 등 2명이었다.
이밖에 동아제약 강문석 이사(하버드 경영대학원), 유한양행 표인수 사외이사(미 Syracuse대학), 부광약품 김상훈 상무(미 보스턴대 경제학과), 일성신약 윤석근 대표이사(미 뉴욕대), 삼아제약 허준 대표이사(영 브래드퍼드 경영학과), 서울제약 황우성 회장 (미시간대 MBA), 삼성제약 김원규 회장(미 골든 스테이트대), 신일제약 황규종 사외이사(독 튀빙엔대 박사), 고려제약 박상훈 사장(Adelphi Business School MBA) 등이었다.
이에 반해 대웅제약, 광동제약, 일양약품, 중외제약, 경동제약, 대화제약, 안국약품, 대한뉴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슈넬제약, 진양제약, 국제약품, 대한약품, 조아제약 등 14개사는 임원 중 해외파가 없었다. [제휴/메디팜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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