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극복국민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부터 1년간 시범실시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에 간병인력 52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보건복지부 장관실에서는 열린 '간병 인력 투입에 대한 협약식 및 지정식'에서 송월주 실업극복국민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것은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사업인 것 같다”고 말했다.
보호자 없는 병원이 정착될 경우 약 1만5000명 가량의 간호, 간병인력이 추가로 필요해질 것으로 보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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