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2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암센터, 식품의약품안전청, 질병관리본부,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공동으로 오후 2시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에서 ‘제1회 HT(Health Technology)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보건의료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 R&D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기존의 미래유망신기술(6T)와 차별화되는 미래유망신기술 분야로서 HT의 개념과 발전전략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6T는 IT(정보통신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ST(우주항공기술), ET(에너지환경기술), CT(문화기술)을 뜻한다.
복지부는 미래 첨단 지식기반 산업으로서 보건의료 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와 HT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과제 발굴을 위해 전국 순회 권역별 포럼을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