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회 박노준 신임회장 인터뷰
산부인과 의사회 박노준 신임회장 인터뷰
“단결해서 대정부 투쟁할 의향도 있다”
  • 이동근·김연진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5.26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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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의사들이 말하는 NST검사? : 산부인과 교과서에 명시된 필수적인 산전 검사 중 하나로 태아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행위. 그러나 정작 건강보험급여 대상이 올라와 있지 않아 그동안 ‘부당청구’대상으로 꼽혀왔다.
최근에 와서 정부도 문제점을 인정, 지난 3월부터는 급여 항목에 포함됐다.
그러나, 최근 일부 여성 중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전에 NST 검사를 받은 산모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부당청구신고를 하게 되면 돈을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심평원측은 이 문제에 대해 “법에 정해진 일”이라며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고 산부인과의사들은 “교과서에도 기록된 검사로, 잘못된 시술을 한 것이 아닌데 왜 부당청구가 되느냐. 정부도 잘못된 것을 인정해서 건강보험 급여에 포함시킨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지금 산부인과는 최대의 위기 상황입니다”

최근 산부인과가 어렵다. 그것도 한 두가지가 아니라 낮은 수가 등 고질적인 요인부터 이달 초 불거진 태아비자극검사(NST) 환불소동까지 논란의 연속이다. 

본지는 최근 신임 회장으로 당선돼 오는 11월부터 활동 예정인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박노준 신임회장을 그의 일터(박노준산부인과)에서 만났다.

박 신임회장은 최근의 NST 소동과 관련, “산모들을 위해 최선을 다 했으니까 정부의 정의가 잘못돼서 생긴 일이니까 의사들에게 편의를 좀 봐 줬으면 좋겠다”며 “필수적인 검사인데 고지가 안됐다고 해서 환수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이 ‘우리도 강경하게 나가보자’고 주장하고 있고, 정부와 합의가 안된다면 우리들이 단결해서 투쟁같은 것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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