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 감염증 정보 센터는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 발병 주의보를 발령하고 유행의 주류였던 A형 대신, B형이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전국 약 5000여개의 병원과 진료소등의 보고에서는 환자수가 1주간 1개 병원 당 37.45명(1월 19~25일)을 피크로 12.05명까지 줄어들었다. 그러나 2월 하순경부터 3주 연속 다시 증가해, 16.50명에 이르렀다.
지난 달 22일까지의 1주간동안은 소폭 줄어들었지만 15.63명이었다. 지난 시즌 피크는 17.62명, 동시기의 보고건수는 3.01명이었다.
이번 시즌의 바이러스형은 A소련형이 57%, A홍콩형이 26.7%, B형 16.3%였다.
B형은 초봄에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이번 시즌에도 2월 하순 이후, B형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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