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넨텍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7회 표적항암요법 국제심포지움(TAT 2009)에서 현재 개발하고 있는 'GDC-0449'가 기저세포암을 대상으로 1상 임상을 종료했으며 효과도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환자의 피부로부터 헷지호그 정보전달계의 활성마커인 GL11을 조사한 결과, 전원에서 저하됐으며, 췌장암세포주, 대장암세포주 등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헷지호그 정보전달계의 활성상승이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
GDC-0449는 전이성 대장암을 대상으로 '폴폭스', 그리고 '폴폭스'와 ‘아바스틴'을 병용한 2상 임상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나아가 난소암, 진행기저세포암 2상, 소아골아종 1상 임상도 활발하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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