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피온은 ‘란소프라졸(lansoprazole)’ ‘아목시실린(amoxicillin)’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 3개 제제의 복합제다.
일본에서는 현재 위십이지장궤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요법으로 프로톤펌프저해제와 아목시실린 클라리스로마이신 등 3개 제제 병용에 의한 1차 제균요법이 승인돼 있다. 제균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클라리스로마이신을 메트로니다졸로 변경한 2차 제균요법이 승인 받고 있는 상태다.
람피온은 이들 3개 제제의 하루 복용분량을 한 개 시트에 담은 것으로, 2차 제균요법의 용법과 용량을 확실히 준수할 경우 보다 명확한 제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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