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루돌프스티푸퉁대학 안드레아즈 발렌틴 박사는 13일 영국의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2007년 1월, 24시간에 걸쳐 27개국 113개 집중치료실( ICU)을 조사한 결과 1328건의 에러가 모니터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441건의 에러를 포함한 861건의 주사제 에러가 일어 났으며 250명의 환자가 1건, 191명의 환자가 2회 이상 에러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에러의 71%는 별다른 해가 없었으나 15건 에러 중 12건은 부작용과 함께 사망에 까지 이르기도 했다. 또 15건의 에러중 12건은 인턴등에 의해 이뤄졌다.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