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료보험 개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5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의료보험 개혁의 필요성을 재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의료보험 개혁 토론회에 앞서 배포한 연설문을 통해 "통제불능의 의료비 부담 문제를 경제가 회복되기를 기다렸다가 다룰 여유가 이 나라에는 없다"며 "반드시 올해 안에 치명적인 의료보험 비용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사, 약사, 환자, 공화당 소속 의원, 기업가, 보험사업자, 제약회사 대표 등 의료보험 관련 인사 120여명이 초청됐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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