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한 옥수수, 대두 등이 중국에 나돌고 있다.
국제적인 환경 NGO(비정부 조직)의 '그린피스'는 14일, 독일계 기업인 에자키 그리코나가 중국에서 제조·판매하는 식품의 일부에서 유전자 조작 기술을 사용한 옥수수나 대두 등에 함유되는 성분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중국에서는 이러한 원료의 표시 의무는 없지만 중국외에서 사용을 기피하고 있는 원료는 중국에서도 동등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