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세계최초로 원숭이 피부에서 만능세포의 하나인 iPS 세포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베이징 대학등 연구진은 4 일 '셀'지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원숭이의 귀 피부 세포를 이용, 쿄토대가 개발한 것과 동일한 네 개의 유전자를 도입해 iPS 세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iPS 세포를 치료에 활용할 때 안전성 확인여부를 인간과 유사한 원숭이로 검증할수 있게 되는 것이어서 난치병 치료에 한걸음 더 나아간 성과로 볼 수 있다.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일본 케이오 대학등이나 미국, 프랑스등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나 간세포 연구의 신흥국인 중국에게 추월당한 셈이어서 학계가 충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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