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목암, '유형 45'가 가장 위험
자궁목암, '유형 45'가 가장 위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11.15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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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고위험 HPV에 양성 반응을 보인 여성이 자궁목암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과 관련된 세 가지 바이러스 유형(16, 18, 45) 중 유형 45가 가장 위험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런던의과대학 아틸라 로린츠박사는 15일 유럽생식기감염종양학회에 발표한 자료에서 약 30개의 HPV 유형이 성관계를 통해 전염된다고 말했다.

로린츠박사는 이중 약 18개가 자궁목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유형 16과 18은 모든 자궁목암의 70%를 차지하고 유형 45는 5년후 사망율이 52%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든 자궁목암의 10-15%를 차지했던 침투적인 자궁목 샘암종의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해 왔는데 그 이유는 자궁목관 내에 발생하기때문에 팹도말 검사를 이용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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