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용액, 각막염 유발
콘택트렌즈용액, 각막염 유발
FDA, 사용중지 경고.. 제조사 리콜
  • 주장환 위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5.2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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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지만 심한 눈 감염이 증가하자 미식의약청(FDA)은 콘택트렌즈을 깨끗하게 하기위해 사용돼 왔던 콘택트렌즈 세척액 사용을 중지할 것을 경고했다.

AP통신은 콘택트렌즈를 부드럽게 유지시켜주고 깨끗하게 해주는 등 다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다목적 콘택트렌즈용액(Complete Moisture Plus Multi-Purpose Solution)을 해당 제조사인 캘리포니아 산타아나 소재 의광학 제조사 AMO가 즉각적이고 자발적으로 리콜했다고 보도했다.

감염이 의심되는 병은 각막염을 유발시키는 가시아메바 각막염이다. AP통신은 “만약 치유하지 않고 그냥두면 영구적으로 시력을 잃게 되거나 장님이 될 수 있다”고 미질병예방통제센터 기생질병부장 미셀 비치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그러나 FDA나 AMO는 콘택트렌즈 세척액이 가시아메바를 유발시킨다는 사실을 부인했다. 또 다목적콘택트렌즈용액이 흔히 수영이나 샤워 등에서 오는 각막염등의 감염을 보호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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