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1391억2800만원, 영업이익 117억2400만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6% 증가, 영업이익은 29.18% 감소한 것이다. 3분기 당기순익은 152억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했다.
1월~9월 사이 누계 매출액은 4093억8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6%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472억6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0% 감소했다. 순이익은 567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6% 증가했다.
한미약품의 이같은 실적은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시장의 영업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