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투자금액은 향후 5년간 2000만 달러(한화 약 2백억원)로, 첫 투자대상은 바이오벤치기업인 네오믹스(설립자 김성운 서울대 약대 교수)로 결정됐다.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일환으로 코트라, 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GATE 프로젝트는 신생 바이오벤처 기업인 파멥신(설립자 유진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선정됐다. 이들은 각각 초기투자금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를 지분 투자하는 기본합의 내용에 서명했으며 향후 본 계약이 남아있다.
네오믹스와 파멥신은 지난 2004년부터 진행해 온 한국-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움을 통해서 노바티스와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방한에는 본사 총 책임자인 레인하드 암브로스(Reinhard Ambros, Head of Novartis Venture Fund)박사와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책임자인 안야 코에니그(Anja Koenig, Managing Director, NVF AP Region) 박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