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일본에서도 일부 병원의 기강이 해이해질대로 해이해져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군마현 누마타시 소재 국립 누마타 병원과 도쿄 국립 암센터 중앙 병원에서 7000만엔이나 되는 돈이 사라진것.
누마타 병원에 의하면 창구회계사무 담당 50대 여성 직원이 환자에게 받은 현금의 일부를 부정하게 취득, 영수 일람 데이터에서 부정 취득분 기록을 삭제해 데이터상의 잔고와 현금잔고가 일치하도록 조작했다는 것.
암센터 중앙 병원에서도 창구에서 환자에게 교부한 영수증의 합계 금액에 비해 실제 현금잔고가 적어 조사해 본 결과, 약 3000만엔이 유사한 방법으로 사라졌다고.
그야말로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꼴'이라며 일본 언론들은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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