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음부 포진 바이러스 감염자가 전 세계적으로 5억명이 넘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 게오르게 슈미트 박사는 "음부 포진 바이러스 감염은 에이즈 감염과 확산, 산모에서 아기에게 전염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음부 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기는 뇌손상으로 인한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WHO가 발간하는 공중보건잡지 'WHO 블리틴'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SV-2)는 성관계를 통해 전염될 뿐만아니라 일생 동안 잠재감염 상태로 살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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